공항버스 7600번
출발 인천공항 제1, 2터미널 > 도착 철원 동송 시외버스터미널
2026.6.12 fri - 2026.6.14 sun
NOTICE
SPECIAL MORNING STAGE AT 노동당사 옆 뜰
2026-05-14

[ 𝗦𝗣𝗘𝗖𝗜𝗔𝗟 𝗠𝗢𝗥𝗡𝗜𝗡𝗚 𝗦𝗧𝗔𝗚𝗘 ]
월정리역, 노동당사, 소이산 등 철원 DMZ 일대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아침.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돌아왔습니다. 2026년의 무대는 철원 노동당사 옆 뜰. 전쟁의 흔적이 남은 00KM의 지점 위를 모허의 목소리와 해파의 노래로 채웁니다.
▪ 일시: 𝟮𝟬𝟮𝟲년 𝟲월 𝟭𝟰일(일) 오전 𝟭𝟭:𝟬𝟬 ~ 𝟭𝟮:𝟯𝟬
▪ 장소: 노동당사 옆 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5)
▪ 예매: 𝟱월 𝟭𝟴일(월) 낮 𝟭𝟮:𝟬𝟬 ~ 𝟲월 𝟰일(목) 𝟮𝟯:𝟱𝟵
▪ 네이버 예약, 선착순 250명 (1인 2매 한정)
▪ 티켓: 𝟱,𝟬𝟬𝟬원 (고석정 ⇄ 노동당사 왕복 셔틀 이용 비용)
◤ 𝟮𝟬𝟮𝟲 𝗧𝗜𝗧𝗟𝗘 : 철원, 제로제로킬로미터 ◢
피스트레인이 열리는 철원군 일대는 1945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 땅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풍요로운 곡창지대이자 경원선의 핵심 도시로서 서울역 못지않게 번성했던 곳이기도 하다. 한국전쟁은 그 번성했던 철원을 폐허로 만들었고, 도시를 남과 북으로 갈라놓았으며, 당시의 건물들은 대부분 흔적만 겨우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파괴됐다. 그 자리에서 홀로 살아남은 것이 노동당사로 해방 직후 세워진 북한 노동당의 본부다. 건물 앞에는 '도로원표'가 있는데, 철원의 모든 길이 이곳에서 시작된다는 표식으로, 군내 주요 지점까지의 거리가 이 자리를 기점으로 새겨져 있다. 노동당사는 그러니까 한국전쟁 후 남과 북으로 나뉜 철원군의 한복판, 00KM 거리에 있는 셈이다.
2026년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노동당사 옆켠에 조성된 작은 뜰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1부에서는 한반도의 최남단, 제주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포크 듀오 ‘모허’가 등장한다. 남한의 가장 북쪽이라 할 수 있는 그곳에서 섬과 바람과 바다의 노래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건강한 사회의 일원”을 꿈꾸는 싱어송라이터 ‘해파’가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삶과 존재의 아이러니를 노래한다.
전쟁, 분쟁, 혐오, 배척의 역사가 흔적으로 남은 노동당사. 고요한 일요일 아침, 그곳에 울려 퍼지는 평화로운 음악이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여러 켠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극을 외면하지 않고 비극의 종료를 위해 연대를 시작하는 그 00KM가 되기를.
[ 𝗔𝗥𝗧𝗜𝗦𝗧𝗦 ]
▰ 모허 𝗠𝗼𝗵𝗲𝗿
최남단 제주에서 온 사이키델릭 포크 밴드. 제주에서 나고 자란 싱어송라이터 이소와 아일랜드에서 음악을 시작한 조민규가 결성했다. 아이리시 부주키와 어쿠스틱 기타, 상반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두 목소리를 통해 이국적이면서도 신묘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 해파 𝗛𝗮𝗲𝗽𝗮
희망과 절망의 변증법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담백한 선율에 무심한 농담을 얹고, 느슨한 공기 속에 우울의 정서를 흘려보내며 마음 한구석을 할퀴다가도 다정하게 어루만진다. 얼터너티브, 팝, 재즈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신만의 음악 문법으로 씁쓸하면서도 위트 있게 우리의 삶을 풍자한다.
[ 𝗙𝗬𝗜 : 예약 및 관람 안내 ]
▪ 노동당사는 고석정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동을 위한 왕복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어 사전 예매 및 셔틀버스 이동을 원칙으로 합니다.
▪ 오전 10시 20분 고석정 출발을 확인하시고 예약 부탁드립니다. (셔틀 탑승 시 본인 확인용 신분증 지참 필수 / 지각 시 프로그램 참여 불가)
▪ 프로그램은 6월 4일(목) 23:59까지 예약 가능하며, 6월 5일(금) 이후 취소 건은 환불이 불가합니다.
▪ 네이버 예약 링크는 5/18(월) 낮 12시에 링크 내 활성화됩니다.
A peaceful morning stage at the historic Labor Party Headquarters in the DMZ area, a site marked by the scars of the Korean War. Join us for a special morning featuring psychedelic folk band Moher and singer-songwriter Haepa.
※ 2026년 스페셜 스테이지는 통일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